미래 자동차를 위한 회로 및 시스템 기술 워크샵 (반도체 설계자에게 주어지는 기회와 도전)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 (강남 소재)   /   2017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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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요약

 
미래자동차의 기술동향
이 춘 (한양대학교) / 09:20 - 09:50
  미래의 자동차는 커넥티드 기반의 자율주행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하여 차량용으로 특화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본 강연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의 진행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루려고 한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의 센서
문희창 대표 (언맨드솔루션) / 09:50 - 10:45
자동차에는 여러 가지 센서가 필요한데, 최근 자율주동 자동차가 개발이 되면서 더욱 많은 센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동차용 radar, lidar, 이미지센서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자동차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센서와 센서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설명한다.
 
파워반도체의 전기차 응용
윤종만 대표 (트리노테크놀로지) / 10.45 - 11:40
  전기자동차는 기존 자동차의 중심이던 기계공학및 기계부품기술, 드라이빙오토메이션의 기술외에 배터리 기술과 Power solution의 중요성이 커지며. 구동, 충전, Thermal management, Chassis, Body 등의 다양한 부문에 전력반도체가 사용되어야 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차의 경우와 달리 수백 볼트에 이르는 고전압 배터리로 부터 전력을 공급받게 되므로 다양한 전압대의 고전압 전력반도체가 필요하며 이들은 직접적인 부품의 구동뿐 아니라 전력의 변환에 사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강연에서는 전기자동차의 분야별로 필요한 Power Solution및 이를 위한 전력 반도체의 특성에 대해 소개한다.
 
V2X, In vehicle network의 통신용 반도체
임기택 센터장 (KETI) / 12:50 - 13:55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 가능하게 하는 C-ITS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고속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에 실시간으로 교통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V2X 통신 기술로 WAVE, LTE, 5G 등 다양한 무선통신이 검토되고 있다. V2X 통신을 위한 국내외 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전기 및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Camera기반 ADAS 시스템 반도체 개발 동향
정회인 연구소장 (넥스트칩) / 13:55 - 14:50
  2030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를 지향하는 각국의 OE/Tier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자율 주행을 위한 각종 센서들의 입력을 처리하는 ECU 모듈의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Radar, Lidar, 카메라, 초음파, GPS등을 이용한 ADAS 시스템이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cost-effective하고 보편적인 Camera 기반의 ADAS 기술 개발이 모빌아이와 같은 업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연에서는 ㈜넥스트칩에서 진행하고 있는 Vision기반 원천기술 및 ADAS SoC 개발 상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강연 내용의 구성은 VD, PD, MOD, LD등의 핵심 인식기 개발을 위한 알고리즘 및 실시간 구현 방안, 인식율 개선에 필수적인 ISP의 핵심 기술, Functional Safety를 지원하기 위한 SoC architecture의 요구 사항 및 구성 방안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사항들의 성능 소개 및 향후 개선 방향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Infotainment 통합 시스템 반도체
정연홍 대표 (다믈멀티미디어) / 15:00 - 15:55
 차량용 Infotainment System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유무선 통신, 멀티미디어 및 센서등의 발전에 따라 단순한 미디어 재생의 개념을 넘어 소위 커넥티드 카의 허브로서 확장되어 가고 있다. 본 세션에서는 Infotainment System중 현재 Hot Issue가 되고 있는 Smart Phone Mirroring의 예를 통해 Infotainment System의 시장 동향, 시스템 구성, 그리고 핵심 시스템 반도체의 구성과 동향을 살핀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를 위한 차량용 반도체 표준: ISO 26262 (AEC-Q100 포함)
김병철 교수 (한양대학교) / 15:00 - 17:00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는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SO 26262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차량용 반도체 표준 ISO/PAS 19451을 2016년 7월 15일 국제표준으로 제정 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를 목표로 2차 개정 중인 ISO 26262에 차량용 반도체의 요구사항인 ISO/PAS 19451이 ISO 26262 Part 11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ISO 26262를 충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할 경우, 반도체 관련 회사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애매한 사항이 많았는데, ISO/PAS 19451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시 적용되어야 하는 요구사항과 평가에 대한 가이드를 명확하게 제공하고자 만든 표준으로 이에 대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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